어제는 400원대였던 페이코인(PCI)이 오늘은 900원을 넘었다.
90% 이상 급등한 것이다.
14일 다날핀테크가 업비트의 유의종목 지정에 상관없이 가상자산 결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힌 탓이겠다. 일단 업비트에서 페이코인 분할매도를 시작했다. 페이코인은 당장 상장폐지되는 것은 아니다. 18일부터 원화거래가 금지되는데 이후에는 비트코인으로만 거래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거래량은 급감하게 된다.
업비트는 잡코인을 골라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 한달 동안 여섯종목이 상장폐지되고 24개의 종목이 상장되었다. 지금 하는 방향이 잡코인을 골라내는 것 같진 않다.
가상화폐 제 1거래소인 업비트도 상장, 폐지에 대해 분명한 설명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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