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뉴스 스터디72 [경제뉴스 스터디] 210106 美, 고용회복 요원…3년간 금리 안올릴것 1. 기사내용 미국 각 지역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코로나19 백신 보급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완화된 통화정책이 수년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4일(현지시간) 전미경제학회 연차총회의 일환으로 열린 '매경-한미경제학회(KAEA)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면서 "백신 보급에 따라 미국 경제성장률이 하반기에 상승하더라도 Fed가 기존 정책을 바꾸기엔 충분치 않다"고 잘라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여정이기 때문에 당분간 완화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이 같은 판단의 근거로 실업률이 여전히 6%대를 상회하고 있는 반면 물가상승률은 2%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2021. 1. 6. [경제뉴스 스터디] 210105 새해첫날 원·달러환율 '한달만에 최저' 1082.1원 1. 기사내용 새해 원·달러 환율이 1082.1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한 달 만에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당분간 약달러와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1100원을 밑도는 환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미국 대선과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등 굵직한 이슈에 환율이 움직인 데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대형 이슈가 많지 않은 점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약달러 압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약달러가 이어지면서 환율 변동 흐름은 지난해 움직임에서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나 백신 보급 상황과 부작용 여부 등 불확실성은 주시 대상이다. 이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 2021. 1. 5. [경제뉴스 스터디] 201230 모더나 "한국에 백신 2분기부터 공급…2000만명 분" 공식확인 1. 기사내용 미국의 제약회사 모더나가 한국 정부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공식화했다. 모더나는 2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와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 또는 그 이상의 분량을 가능성 있게 공급하기 위한 논의를 했음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가능한 한 빨리 대중에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려는 것이며 제안된 합의 조건에 따라 2021년 2분기에 배포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 코멘트 백신의 확보량이 늘어나고, 접종시기가 앞당겨졌다.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의 CEO와 통화하여 합의된 내용이다. 신규 확진자가 줄지 않는 급박한 상황에서 정부는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국내의 바이오 .. 2020. 12. 30. [경제뉴스 스터디] 201229 정부 5조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 1. 기사내용 정부가 다음 달 5조원 규모의 `3차 재난지원금`을 풀기로 했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누적된 경영난을 해소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인 데다 일시적인 지원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내년 1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100만∼300만원의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100만 원의 피해지원금을 일괄 지급하고 집합 제한 업종엔 100만 원, 집합 금지 업종엔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200~300만 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매달 지불해야 하는 자영업자들은 "도움이 안 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지난 1년 적자를 생각하면 아직도 답답하다"라고 입을 모은다. 다만 자영업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이득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장.. 2020. 12. 29. [경제뉴스 스터디] 201224 내년 서울 단독주택, 공시가 10% 또 뛴다 1. 기사내용 내년도 전국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올해와 비교해 6.68% 오를 전망이다. 서울 공시가는 10.13% 상승하고, 특히 시세 15억 원 이상인 고가 단독주택 공시가는 11.58%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공시가가 또다시 급격하게 오르면서 단독주택 보유자들의 2021년도 주택 보유세도 큰 폭으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KB국민은행 시세 상승률(3.88%)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한마디로 실제 거래되는 집값 상승 폭보다 2배 가까이 크게 공시가를 올렸다는 뜻이다. 2. 코멘트 다주택, 고급주택을 겨냥한 정책으로 읽힌다. 은행에서 제시하는 시세 상승률보다 높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반영하여 올린 건 아닐까?.. 2020. 12. 24. [경제뉴스 스터디] 201223 故이건희 회장 삼성지분 상속세 11조+α로 확정 1. 기사내용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그룹 계열사 지분 상속을 위해 내야 할 세금이 약 11조원으로 22일 확정됐다. 상속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은 내년 4월 30일이며, 현행법에 따라 이 부회장 등 유족은 5년간 분할 납부를 신청할 수도 있다. 재계 안팍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천문학적인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주식담보대출은 물론 일부 매각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한다. 상속세법 63조는 피상속인이 사망한 날 앞뒤로 2개월씩 총 4개월간 주가의 평균으로 주식 가치를 평가하도록 규정한다. 2. 코멘트 지분가치 평균액은 총 18조 9천억원, 여기에 최대 주주 할증과 최고 상속세율이 적용되었다. 1조라는 단위로 감이 안 오는데 18조라니.. 엄청나다. 상속세를 납부하기 .. 2020. 12. 23. [경제뉴스 스터디] 201221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변창흠 "내년 전세대책·3기 신도시로 부동산 과열 안정될 것" 1. 기사내용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내년에 전세대책과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본격화되면 부동산 과열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과 수도권, 지방의 매맷값 및 전셋값 상승이 진정되거나 하락하는 시점을 언제쯤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변창흠 후보자는 "수도권의 경우 11·19 전세대책에 따라 내년 4만9000가구의 전세형 주택이 공급되고,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이 시작되면 시장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 과열지역은 규제지역 지정 등 투기차단을 위한 수요관리 조치가 시행된 만큼, 안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그는 "주택정책은 상대적으로.. 2020. 12. 21. [경제뉴스 스터디] 201218 정부 "3단계 땐 203만곳 운영금지·제한…격상없는 억제 목표" 1. 기사내용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 경제 충격 우려를 들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3단계 격상 시 경제적인 피해가 상당하다"며 "격상 없는 유행 억제가 목표"라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지역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934.4명에 달해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전국 800~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 시'를 이미 충족했다. 정부는 3단계가 가져올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3단계로 격상하더라도 세부 조정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2. 코멘트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정부의 코로나 방역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2.5단계에 머물러도 확진자 수.. 2020. 12. 18. [경제뉴스 스터디] 201211 에어비앤비 나스닥 상장 첫날 두 배 상승 1. 기사내용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첫날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했다. 이날 에어비앤비 주가는 공모가 대비 두 배 이상 폭등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에 따르면 에어비앤비 주가는 이날 146달러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144.71달러로 거래를 쳤다. 공모가 68달러 대비 112.8%나 뛰었다. 에어비앤비는 올 들어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여행 수요 감소로 경영난을 겪었다. 이에 전체 직원의 4분의 1에 가까운 1900명을 정리 해고하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섰고, 거주 지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려는 소비자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관심을 되살렸다. 2. 코멘트 코로나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는 주에 상장한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여행 산업이 다시.. 2020. 12. 11. [경제뉴스 스터디] 201210 '네 마녀의 날', 동학개미의 급락 방어 1. 기사내용 10일 올해 마지막 '네 마녀의 날'을 맞아 코스피는 전날보다 0.33% 하락한 2746.46으로 마감했다. '네 마녀의 날'에는 보통 주가지수가 급락하는 사례가 많지만 이날 개인투자자는 9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증시 하락을 방어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차·화·반(자동차·화학·반도체)`을 주로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6750억원어치 순매수해 주목을 끌었다. 개인투자자는 외국인 투자자가 일회성 이벤트로 매물을 내놓으면 순매수하는 패턴을 최근 반복하고 있다. 올해 들어 앞선 세 차례 네 마녀의 날 중 지수는 두 번 약세, 한 번 강세였다. 지난 3월 12일에는 코로나19 본격 확산 국면과 겹쳐 코스피는 3.87%, 코스닥은 5.39% 떨어졌고 6월 .. 2020. 12. 10.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