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저금통 273일째 프로야구, 축의금 금액

카카오뱅크 다들 사용하고 있으신가요?

카카오가 전국민의 은행계좌까지 쓸었는데요. 

카카오뱅크에 재밌는 기능이 많아서 인기가 왜 좋은지 알것도 같습니다. 

 

저는 카카오뱅크에 저금통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매일 남은 잔돈을 모으는 '동전 모으기'와 매주 토요일 1000~5000원 사이의 금액을 설정하여 저축하는'자동모으기'가 있습니다. 

저는 돼지저금통의 추억을 떠올리며 '동전모으기'를 택했습니다. 

 

동전모으기는 100,000원이 될 때까지 계속되는데요. 

100원 이상 1000원 미만의 잔돈이 남으면 매일 저금통에 넣게 됩니다. 

 

재밌는게 잔돈의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가 없어요! 돼지저금통처럼 말이죠. 

얼마쯤 있을지 이모티콘을 통해서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매달 5일 엿보기 기능을 통해서 정확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저금통 기능을 쓴지 오늘로 273일째인데요. 

현재 선물하트 이모티콘이 있고 '축의금'이라고 써져있습니다. 

축의금이니까 비교적 예상하기 쉽네요.

예상할 수 있듯이 50,000원 근방이겠죠?

 

 

 

 

2주전에는 프로야구 테이블석이었어요!

5000원 단위로 이모티콘이 변경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테이블석이 떠있던 시기에는 엿보기 날인 5일과 겹쳐서 정확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49,000원이네요!

 

쥐도 새도 모르게 돈이 모이고, 가끔 생각나면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추론도 해볼 수 있어서 돈 모으는 재미가 더 쏠쏠한 것 같네요. 

그리고 연 2%로 상당히 높은 이자율을 가지고 있어서 더 뿌듯합니다. 

 

저금통 깨고서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