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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스크랩18

[경제뉴스 스터디] 210311 3월1∼10일 수출 25% 증가, 5개월 연속 증가 이어가나 1.기사요약 3월 들어 지난 1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5%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연속 수출 증가 가능성도 커졌다. 관세청은 3월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63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2%(32억8000만달러)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업일수는 1년 전(7.5일)과 같아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액도 25.2% 늘었다. 1년 전에 비해 반도체(25.2%), 승용차(22.8%), 석유제품(28.1%), 자동차 부품(15.5%), 무선통신기기(8.0%) 등 수출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수출 상대국으로는 중국(33.9%), 미국(21.9%), 유럽연합(49.0%), 베트남(7.5%), 일본(17.7%) 등이 늘었고, 중동(-13.6%), 싱가포르(-10.6.. 2021. 3. 11.
[경제뉴스 스터디] 210308 공직자 내부정보 통한 부동산 투기로 얻은 이익 3~5배 환수 추진 1.기사요약 정부가 부동산 개발 관련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편취한 공무원에 대해선 그로 인해 얻은 이익을 수배 초과하는 금액을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자본시장법에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이익의 3~5배를 추징하고 있는데, 이 제도를 참고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현재로선 증권시장에서만 내부 정보를 활용해 편취한 부당이익을 환수하는 장치가 있는데, 이를 부동산 시장으로도 확대한다는 것이다. 주택 관련 법령이나 내부 규정상 기밀정보, 내부자 정보 등의 범위와 관련 정보 취급자의 범위를 좀 더 넓히고 이를 유출하거나 사적으로 이용한 행위에 대한 처벌 수준도 대폭 높인다. 현행법은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 종사자가 내부 정보를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누설할 경우 5년 이하.. 2021. 3. 8.
[경제뉴스 스터디] 210225 한화시스템, 탄소소재 통한 ‘에어택시’ 실현 앞당긴다 1.기사요약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24일 국무총리가 참석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개원식에서 진행된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얼라이언스' 발족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미래 모빌리티인 PAV(미래형 도심 자동차)분야에서 탄소소재 융복합산업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대한항공, 효성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표적인 탄소소재 수요·공급 기업과 유관기관 총 11개사는 탄소소재 원천기술 확보·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발족식을 시작으로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에게 기술 자문을 비롯해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실증테스트를 지원한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도심항공교통(UAM)시장에 진출해 PA.. 2021. 2. 25.
[경제뉴스 스터디] 210223 주택 매수 4050 '뚝'···2030 역대 최대 1. 기사요약 현재 ‘패닉 바잉’을 주도하고 있는 30대는 4050세대와 다르다. 40대와 50대는 집값의 상승과 하락, 보합 등 다양한 시장 흐름을 지켜봐온 반면 30대는 최근의 폭등장 외에 ‘폭락장’을 겪어보지 못했다. 한 전문가는 “2030세대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폭등장을 보고 있고, 이것이 패닉 바잉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40대와 50대는 집값 하락의 아픈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근본적인 차이점이다”고 말했다. 이런 경험의 차이 탓에 2030과 4050은 현재 정반대의 매수 패턴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며 집값이 상투에 다다랐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30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4050의 매수 비중은 역대 최저를 기.. 2021. 2. 23.
[경제뉴스 스터디] 210217 삼성전자 주주총회, 3월 17일 개최…사상 첫 온라인중계 도입 1. 기사요약 삼성전자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제52기 주주총회와 관련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총장 참석 없이 사전에 투표하는 전자투표제가 운영되고, 처음으로 온라인 중계 방식이 도입된다고 밝혔다. 주총 안건으로는 사내·사외이사 재선임과 특별배당금 승인, 올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 상정된다. 올해 주총은 지난해에 이어 전자투표제를 운영한다. 주주들은 내달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은 올해부터 24시간 전자투표를 할 수 있게 개편되었다.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중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주주들은 별도로 마련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중계 참여를 신청하고, 안건별 질문도 사전.. 2021. 2. 17.
[경제뉴스 스터디] 210216 ‘바이든 부양책’ 효과에, 달러는 다시 약세로 1. 기사요약 15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 내린 110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달러는 약세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 실제 부양책 기대감이 시장을 밀어 올리면서, 지난주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의 부양 기조가 확실시되며 달러 강세는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면서 “미국의 성장 기대가 커질 때는 강세로, 부양에 따른 재정적자 지속과 위험자산선호 확대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이번 주(15~19일) 1085원~112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 2021. 2. 16.
[경제뉴스 스터디] 210215 미국 증시 상장하는 쿠팡, 단숨에 55조 1. 기사요약 쿠팡이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했다. 쿠팡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 NYSE에 직상장하는 건 쿠팡이 처음이다. 이르면 3월 중 상장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2일, 쿠팡의 시장가치가 500억 달러(약 55조4000억원)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쿠팡이 SEC에 제출한 상장신고서를 보면 지난해 연매출 119억6733만 달러(약 13조2500억원)를 기록해 2019년 보다 2배 가량 성장했으며, 영업손실은 5억2773만 달러(약 5842억원)로 1조원이었던 2018년 영업손실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줄었다. 직매입과 빠른 배송을 무기로 하는.. 2021. 2. 15.
[경제뉴스 스터디] 210129 삼성전자, 1932원 '역대급' 파격 배당 1. 기사요약 28일 삼성전자는 특별배당금을 더해 보통주 기준 1932원의 '역대급' 결산 배당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정규배당 규모는 9조8000억원으로 상향한다. 삼성전자의 기존 결산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354원이지만, 잔여재원을 활용한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1578원을 더해 주당 1932원을 지급한다. 특별배당금을 포함한 배당금 총액은 13조1243원이다. 증권업계는 삼성전자가 상속재 재원 마련을 위해 배당을 큰 폭 늘릴 것으로 예상해 왔다. 지난해 10월25일 이건희 회장의 사망으로 이재용 부회장 등 오너일가가 삼성전자 배당 등을 통해 상속세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개인투자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순매수 하고 있다. 지난해 개인의.. 2021. 1. 29.
[경제뉴스 스터디] 210108 삼성전자 위기에도 강했다…작년 36조원 벌었다 1. 기사내용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던 3분기보다는 감소했지만 전년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들어 반도체 가격 하락과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전분기보다 이익이 줄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언택트)과 '집콕' 수요 증가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2019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35조9천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총 236조2천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2.54%) 증가했다. 지난해 전반적인 판매 실적은 2019년과 비슷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익성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이다. 4분기만 보면.. 2021. 1. 8.
[경제뉴스 스터디] 210107 코스피 3000 터치…K프리미엄 시대 1. 기사내용 주가가 사상 처음 장중 3000을 찍었다. 1000선 돌파 이후 약 32년, 코스피지수 2000 시대가 열린 지 13년 만이다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미래자동차 등 차세대 먹거리로 중무장한 국내 기업들의 질주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뒤따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장 시작과 함께 3000선을 깨고 3005.09로 출발했다. 9분 뒤 사상 최고치인 3027.16까지 치솟았다. 이후 기관과 외국인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소폭 하락한 2968.21로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 3000 시대를 연 주인공은 개인과 우량 기업들이었다. 개인들은 작년 63조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폭락기에는 주가를 떠받쳤고, 상승기에는 앞장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1457.64(작년 3월 19일)로 ..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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