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해외택배 포스팅을 해드렸는데요.
해외택배 중 가장 대표적인 우체국 EMS 접수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로 가면 우체국 국제우편 접수하는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ms.epost.go.kr/front.SmEmsAcceptIntro.postal
1. 국제우편 스마트접수 바로가기를 클릭합니다.
국제특급(EMS)와 국제소포 두 가지가 있는데요.
EMS는 전세계(101개국) 우편운송망을 통해 빠르게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국제소포에 EMS보다 몇천 원 (많으면 1만 원) 저렴하지만 배송기간은 2~3주 더 걸린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EMS로 보내는 것이 안전할 듯합니다.
2. 보내는 분 정보를 입력합니다.
방문접수를 원하시면 상단에 박스를 클릭하세요!
(설, 추석 연유 2주 전에는 방문접수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 받는 분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름을 작성하고, '검색' 버튼을 누릅니다.
4. 새창으로 뜨는 창에서 해당 국가를 클릭합니다.
Ctrl+F를 누르고 검색하시면 빠르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발송 불가능한 국가 및 지역은 상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5. 정보를 다 입력하고 '세관신고' 쪽으로 내립니다.
6. 물품 구분을 선택합니다.
사업자가 아니시라면 일반적으로 '선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나오는 '상품'은 해외 판매 시 샘플 물건 같은 것이 해당됩니다.
7. HS코드 검색을 누릅니다.
8. 새창에서 HS코드를 찾습니다.
2021년부터 세관정보 필수 입력으로 규정이 바뀌어서 HS코드를 반드시 입력해야 합니다.
관세법령정보 포털에서 속견표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구분이 잘 되어 있지 않아 일반인은 찾기 힘든데요.
우체국은 검색과 분류를 편리하게 해 놓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마스크를 입력했을 때, 첫 번째 열에 HS코드가 바로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죠.
해당되는 걸 클릭하면 자동 입력됩니다.
9. 세관의 나머지 칸도 채워줍니다.
중량과 가격은 대략적으로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접수할 때 확인을 다시 해요.
접수가 끝나고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끝입니다.
이 페이지를 인쇄하고 우체국에 택배와 함께 가져가면 됩니다.
TIP)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기본 5%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접수시간도 훨씬 줄어드니 웬만하면 인터넷으로 접수하는 게 낫겠죠?
*프랑스 등 송장이 필요한 국가가 있습니다. 우체국에 가면 송장을 주니, 바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송장 관련 포스팅 따로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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