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기사내용
중국이 삼성전자 전세기 입국을 전면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외부 유입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한 조치로 보인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한·중 '기업인 패스트트랙'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중국 시안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낸드플래시) 생산기지가 있는 곳이며, 톈진에는 중국 내 유일한 삼성전자 TV공장이 있다.
2. 코멘트
핵심 기업을 대상으로 한 '패스트트랙'이 중단되었다. 이 같은 조치로 한국 기업은 중국 공장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중국은 9월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였지만, 이후에도 코로나의 지역 감염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거나, 마스크를 끼지 않는 대규모 모임을 제지하지 않는 등 중국 내 코로나 감염의 위험이 있는데도 이를 외부의 원인으로 돌리려는 의도로 읽힌다.
3.용어정리
*기업인 패스트트랙 : 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것으로 격리기간, 검사 등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기사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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