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내용
정부 주도로 한국 항공업계 1,2위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하나로 합쳐지는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일본에서도 양대 항공사 통합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언급하면서 일본 양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나 일본항공(JAL)의 통합을 다시 논의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최근 전일본공수의 상황이 악화하고 있어 통합론에 더욱 힘이 실릴 가능성이 높다. 전일본공수와 일본항공의 통합론은 2009년 이슈가 됐었지만, 일본항공의 경영상황이 워낙 긴박했던 탓에 통합 논의를 구체화할 시간이 부족했고 2010년 일본항공은 정부 주도하에 법정관리 절차를 밟았다.
2. 코멘트
저가항공이 정리되고 있고, 경쟁 항공사가 통합되고 있다. 코로나 이후 항공업이 재개되더라도,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적자를 메꿔야 하고, 경쟁업체는 사라졌기 때문이다. 다른 것들이 변했듯 많은 사람들이 누리던 여행에도 제약이 생길 것이다.
기사출처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1281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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