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1 GMF 티켓 오픈! 지각자들을 위한 티켓예약 방법 팁

안녕하세요 OHPO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공연이 진행되지 않았는데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위드코로나로 들어서면서 콘서트 및 공연도 재개되는 분위기 같습니다! 가을 페스티벌의 대표인 GMF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도 오픈했는데요. 바로 어제 티켓이 오픈했습니다. 

 

저는 GMF의 티켓오픈 소식을 모르고 있다가 하루 늦게 티켓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지각자들을 위한 티켓팅 방법을 적어봅니다.

 

 

0. 지정석? 가변석?

 

우선 지정석과 가변석부터 잡아보겠습니다. 

이번 2021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은 좌석이 두가지로 분류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인원 제한이 생기면 가변석 1인석, 2인석 모두 일괄 취소됩니다. 아직까지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변화가 많은 상황인데요.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꼭 가고 싶다면 지정석을 노려야겠죠?

 

1. GMF 티켓팅 판매처

2021 그랜드민트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와 위메프에서 판매합니다. 무대를 기준으로 왼쪽은 인터파크티켓이, 오른쪽은 위메프 티켓이 가져가게 되는데요. 인터파크 티켓은 예매사이트 중에 규모가 정말 큰 곳이죠. 이게 티켓팅의 팁이됩니다.

티켓 오픈 후 인터파크는 훨씬 빠르게 매진됩니다. 현재 가변석(취소될 수도 있는 티켓) 티켓 남아있는 장수만 봐도 차이가 확연한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인터파크(왼쪽 사진) 티켓은 10월 24일 전좌석 매진,  같은날 위메프(오른쪽 사진)는 가변석 1인석 및 2인석 피크닉존 모두 남아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지정석이 매진일 때

2021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꼭 가고 싶은데 지정석이 없다면? 새로고침을 하며 기다리셔야 합니다. 티켓 예매 취소는 7일 이내 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관람 하루전까지도 30%의 수수료만 떼어갑니다. 취소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표를 확인해주세요. 불가피한 사정으로 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취소를 할 확률이 높겠죠. 그런 티켓을 노리면 됩니다! 저도 매진된 지정좌석존을 대기타다가 예매했어요! 게다가 지정피크닉존에서 첫번째열로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3. 현장 판매 티켓 구입하기

공연 전날까지 티켓을 구입하지 못했다면? 현장에서도 구매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장 판매 티켓은 가격이 좀더 비싸집니다. 지정좌석은 110,000원 , 지정피크닉존은 220,000원이네요.

 

 

4. GMF 티켓 구입 주의사항

• GMF 티켓은 대리구매가 불가합니다. 모바일 티켓에 기재된 예매자 명의로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 티켓은 공연 전일 20시에 예매처 모바일 APP을 통해 발급됩니다. 티켓 양도 및 재판매는 절차상 불가능합니다. APP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한다고 합니다.
• 예년과 달리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금지됩니다.
• 예년과 달리 피크닉존 내 취식이 금지됩니다.
• 백신 미접종자는 PCR 검사를 실시합니다.

 

피크닉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건 너무나도 아쉽지만! 그래도 페스티벌을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나네요. 

그것도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이니까요! 별탈 없이 페스티벌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 페스티벌 좋아하는 분들 모두 2021 그랜드민트페스티벌 티켓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