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마이그레이션, 새로운 맥북으로 데이터 백업하기

 

안녕하세요 OHPO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맥북에어를 구입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맥북에 데이터를 옮기는 법을 안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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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구매했으니 사용자에 맞게 셋팅을 해야 하는데요. 기존에 사용하던 사진, 문서, 응용프로그램을 옮겨오는 것이 가장 먼저 필요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새로 노트북을 바꾸면 프로그램 설치하느라 하루를 다 썼는데요. 요즘에는 아주 간편하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더라고요. 새로 핸드폰을 살 때 백업을 하는 것처럼 새로운 맥북으로도 데이터를 옮길 수 있습니다. 에어드랍 만큼이나 혁신적인 기능인데요.

맥북에서 맥북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것도 가능하고, 윈도우 컴퓨터에서 맥북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Index
01 맥 마이그레이션 이용방법
02 맥 마이그레이션 가능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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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마이그레이션 이용방법

1. 라운치패드에서 마이그레이션을 검색해줍니다.

 

2. 마이그레이션 지원 클릭

맥북에는 기본적으로 마이그레이션 지원이 있는데요. 만약 맥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마이그레이션 지원'을 별로도 다운 받아야 합니다. 

• Windows 마이그레이션 지원 v2.2.0.0 (Mojave)
• Windows 마이그레이션 지원 v2.1.2.0 (Sierra)
• Windows 마이그레이션 지원 v1.0.5.7 다운로드하기 (Lion - El Capitan)

3. 전송방법 선택하기

마이그레이션이 준비되었나요? 기존 맥(노트북)과 새로운 노트북에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해줍니다. 

실행 중인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 '어떤 방법으로 정보를 전송하겠습니까?'라는 질문이 나오는데요. 보내는 맥에서는 '다른 Mac으로'를 선택하고, 받는 맥에서는 'Mac, Time Machine 백업 또는 다른 시동 디스크로부터'를 선택합니다. 

 

4. 전송하려는 정보 선택하기

응용프로그램, 사용자, 다른 파일 및 폴더, 시스템 및 네트워크 네 가지로 크게 분류가 되었네요. 각 정보의 왼편 화살표를 누르면 상세 체크도 가능합니다. 저는 기존에 사용한 맥북이 512GB이고 새로 산 맥북이 256GB라서 모든 데이터를 옮기기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필수 항목인 응용프로그램, 시스템 및 네트워크만 선택하고 중요한 폴더들은 따로 선택해서 에어드랍으로 보냈습니다. 

 

 

5. 정보 전송하기

저는 약 100GB 정도의 정보를 전송했습니다. 켜놓고 잠들어서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최소 2시간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동일한 와이파이로 연결해도 정보 전송이 가능하고, 케이블을 연결하면 더 빨리 정보 전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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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마이그레이션 가능범위

마이그레이션으로 전송된 유틸리티를 확인해봤는데요. 모든 응용프로그램이 다 넘어왔습니다. 파이널컷, 일러스트, 라이트룸, 포토샵을 다시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정상 작동되네요. 심지어 새로운 맥북으로 넘어오면서 업데이트도 되었습니다. 크랙으로 설치한 응용프로그램도 잘 넘어왔네요. 이밖에 카카오톡, 슬랙, Logi Options, 한컴오피스 뷰어, 인증서 관련 프로그램까지 다 옮겨왔습니다.

참고로 응용프로그램의 로그인은 한 번씩 해줘야 합니다!

 

 

 

정말 편리한 마이그레이션. 마이그레이션 덕분에 새로운 맥북에어 셋팅을 하루 만에 끝냈습니다. 여러분들도 쉽고 빠르게 마이그레이션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맥북에 설정하면 좋을 기능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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