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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피

[쇼피] 40일만에 첫주문이 들어오다

by 디노업 2020. 9. 18.

드디어! 쇼피를 시작한 지 40일 만에 첫 주문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목빠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첫 주문의 매출은 $86입니다.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3개 구매해서 배송료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잘 모르고 번들딜의 할인율을 세게 잡은 효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3개 구입시 $10 할인에서 3개 구입시 3%할인으로 변경했습니다.)

 

 

 

 

 

 

첫주문을 받는 타이밍은 1주일부터 3개월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어떤 카테고리의 제품을 올리고, 경쟁상대는 얼마나 있고, 또 얼마나 상품을 업로드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언제쯤 첫주문이 들어온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백수라 본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양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하루에 10개씩 업로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양보다는 상세페이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하루에 2개씩 업로드하고 이전 상품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한 싱가포르는 총 200개 정도 업로드를 했었는데, 샵의 정체성을 위해 많은 제품을 삭제했습니다. 지금은 130개 정도의 제품이 있습니다. 

 

 

 

샵의 전략으로 큰 카테고리 중 일부 타겟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쿠팡 제품을 올리거나, 한국식품을 올리는 신규샵보다 반응이 늦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샵의 전략이 느리게 단골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첫주문을 통해 자신감도 얻었고요. 

 

당연하게도 페이지수, 방문자수는 매출에 비례합니다. 

첫 판매한 상품도 노출이 100이 되었을 때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페이지뷰가 늘고 있기에 성취감을 맛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1차 목표매출인 $500에 도달했으면 좋겠네요.

 

시작하는 글로벌셀러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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