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내용
10일 올해 마지막 '네 마녀의 날'을 맞아 코스피는 전날보다 0.33% 하락한 2746.46으로 마감했다.
'네 마녀의 날'에는 보통 주가지수가 급락하는 사례가 많지만 이날 개인투자자는 9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증시 하락을 방어했다.
이날 개인투자자는 `차·화·반(자동차·화학·반도체)`을 주로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6750억원어치 순매수해 주목을 끌었다.
개인투자자는 외국인 투자자가 일회성 이벤트로 매물을 내놓으면 순매수하는 패턴을 최근 반복하고 있다.
올해 들어 앞선 세 차례 네 마녀의 날 중 지수는 두 번 약세, 한 번 강세였다. 지난 3월 12일에는 코로나19 본격 확산 국면과 겹쳐 코스피는 3.87%, 코스닥은 5.39% 떨어졌고 6월 11일에는 코스피가 0.86%, 코스닥이 0.21% 하락했다. 9월 10일에는 코스피가 0.87%, 코스닥이 1.71% 올랐다.
2. 코멘트
'네 마녀의 날'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주린이.. 사전에 알았더라면 추가 매수를 계획했을텐데, 다행히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아쉽지는 않다. 위기가 될 수 있는 순간에도 2700선을 유지하는 코스피를 보니 안정궤도에 오른것 같기도 하다.
3. 용어정리
*네 마녀의 날 :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3·6·9·12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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