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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스터디

[경제뉴스 스터디] 210105 새해첫날 원·달러환율 '한달만에 최저' 1082.1원

by 디노업 2021. 1. 5.

1. 기사내용

새해 원·달러 환율이 1082.1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한 달 만에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당분간 약달러와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1100원을 밑도는 환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미국 대선과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등 굵직한 이슈에 환율이 움직인 데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대형 이슈가 많지 않은 점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약달러 압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약달러가 이어지면서 환율 변동 흐름은 지난해 움직임에서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나 백신 보급 상황과 부작용 여부 등 불확실성은 주시 대상이다. 이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약달러와 원화강세가 국내 수출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원화 강세 흐름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위험선호 분위가 이미 시장에 반영돼 이후 주요국들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 우리나라 수출 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원·달러 환율 상승폭은 1100원대에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 경기 회복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을 하회하고 미국의 완화적 통화정책도 약달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약달러가 올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다만 하락폭은 제한되면서 하반기 이후 완만한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 코멘트

지난달 1080원에 환전을 하고, 달러 발행어음, S&P500 등에 투자를 시작했다. 현재는 빨간불 파란불이 깜빡거리는걸 봐야하지만,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을 때를 기대해본다. 달러가 떨어진 오늘 추가 환전 및 매수를 할 것이다. 다만, 어느 시점에 투자 종목을 판매할지를 정해야겠다.

 

 


기사출처

www.fnnews.com/news/2021010409063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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