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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스터디

[경제뉴스 스터디] 210216 ‘바이든 부양책’ 효과에, 달러는 다시 약세로

by 디노업 2021. 2. 16.

1. 기사요약

15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 내린 110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재정 부양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달러는 약세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

실제 부양책 기대감이 시장을 밀어 올리면서, 지난주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의 부양 기조가 확실시되며 달러 강세는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면서 “미국의 성장 기대가 커질 때는 강세로, 부양에 따른 재정적자 지속과 위험자산선호 확대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이번 주(15~19일) 1085원~112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월 글로벌선행지수가 99.884로, 9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개선되며 기준선(100)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길게 보면 미국 외 지역도 경기가 함께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달러화 역시 추세적 강세로 돌아서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215000209 )

 


2. 코멘트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전 세계의 경기 회복세가 빨라지고 있다. 미국보다 다른 지역들의 회복세가 빠른 것으로 읽힌다. 
현재 달러 매수 환율은 1099.73이다. 이번주 내에 좀 더 내려가면 달러 충전을 추가로 해야겠다. 그리고 달러로 미국 외 지역 ETF 투자를 알아봐야겠다.



3. 용어정리


*경기선행지수 : 경기선행지수는 3-6개월 후의 경기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로 지수가 전월보다 올라가면 경기상승, 내려가면 경기하강을 의미한다. '선행종합지수'라고도 한다. 
선행종합지수가 100이상이면 경기 팽창, 그 이하면 하강을 뜻하며 100 이하에서 높아지면 경기 침체에서 회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선행지수는 생산, 소비, 투자, 고용, 금융 부문의 여러지표를 종합하며 산출하며 경제환경 변화를 적시에 반영하기 위해 지수개편을 실시하기도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경기선행지수'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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