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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23

[경제뉴스 스터디] 210108 삼성전자 위기에도 강했다…작년 36조원 벌었다 1. 기사내용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던 3분기보다는 감소했지만 전년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들어 반도체 가격 하락과 스마트폰 판매 부진으로 전분기보다 이익이 줄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언택트)과 '집콕' 수요 증가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2019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35조9천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6%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총 236조2천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2.54%) 증가했다. 지난해 전반적인 판매 실적은 2019년과 비슷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익성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이다. 4분기만 보면.. 2021. 1. 8.
[경제뉴스 스터디] 210107 코스피 3000 터치…K프리미엄 시대 1. 기사내용 주가가 사상 처음 장중 3000을 찍었다. 1000선 돌파 이후 약 32년, 코스피지수 2000 시대가 열린 지 13년 만이다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미래자동차 등 차세대 먹거리로 중무장한 국내 기업들의 질주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뒤따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장 시작과 함께 3000선을 깨고 3005.09로 출발했다. 9분 뒤 사상 최고치인 3027.16까지 치솟았다. 이후 기관과 외국인이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소폭 하락한 2968.21로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 3000 시대를 연 주인공은 개인과 우량 기업들이었다. 개인들은 작년 63조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폭락기에는 주가를 떠받쳤고, 상승기에는 앞장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1457.64(작년 3월 19일)로 .. 2021. 1. 7.
[경제뉴스 스터디] 210106 美, 고용회복 요원…3년간 금리 안올릴것 1. 기사내용 미국 각 지역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코로나19 백신 보급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완화된 통화정책이 수년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4일(현지시간) 전미경제학회 연차총회의 일환으로 열린 '매경-한미경제학회(KAEA)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면서 "백신 보급에 따라 미국 경제성장률이 하반기에 상승하더라도 Fed가 기존 정책을 바꾸기엔 충분치 않다"고 잘라 말했다. 메스터 총재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여정이기 때문에 당분간 완화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스터 총재는 이 같은 판단의 근거로 실업률이 여전히 6%대를 상회하고 있는 반면 물가상승률은 2%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2021. 1. 6.
[경제뉴스 스터디] 210105 새해첫날 원·달러환율 '한달만에 최저' 1082.1원 1. 기사내용 새해 원·달러 환율이 1082.1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한 달 만에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당분간 약달러와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1100원을 밑도는 환율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는 미국 대선과 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등 굵직한 이슈에 환율이 움직인 데 비해 올해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대형 이슈가 많지 않은 점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약달러 압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약달러가 이어지면서 환율 변동 흐름은 지난해 움직임에서 변화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추이나 백신 보급 상황과 부작용 여부 등 불확실성은 주시 대상이다. 이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 2021. 1. 5.
[경제뉴스 스터디] 201221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변창흠 "내년 전세대책·3기 신도시로 부동산 과열 안정될 것" 1. 기사내용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내년에 전세대책과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본격화되면 부동산 과열이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자료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과 수도권, 지방의 매맷값 및 전셋값 상승이 진정되거나 하락하는 시점을 언제쯤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변창흠 후보자는 "수도권의 경우 11·19 전세대책에 따라 내년 4만9000가구의 전세형 주택이 공급되고,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등이 시작되면 시장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 과열지역은 규제지역 지정 등 투기차단을 위한 수요관리 조치가 시행된 만큼, 안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그는 "주택정책은 상대적으로.. 2020. 12. 21.
[경제뉴스 스터디] 201218 정부 "3단계 땐 203만곳 운영금지·제한…격상없는 억제 목표" 1. 기사내용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 경제 충격 우려를 들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3단계 격상 시 경제적인 피해가 상당하다"며 "격상 없는 유행 억제가 목표"라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지역 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934.4명에 달해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전국 800~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 시'를 이미 충족했다. 정부는 3단계가 가져올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3단계로 격상하더라도 세부 조정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2. 코멘트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정부의 코로나 방역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2.5단계에 머물러도 확진자 수.. 2020. 12. 18.
[경제뉴스 스터디] 201208 규제 지역 주변 도시 풍선효과 1. 기사내용 정부가 집값이 과열된 경기, 김포, 부산 등을 규제지역으로 발표했지만, 오히려 주변 지역인 울산, 창원 등에서 집값 풍선효과가 번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울산은 최근 3개월 새 아파트값이 2.32% 올랐다. 특히 울산 남구는 4.64% 상승해 집값이 많이 뛴 것으로 파악되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 지방의 비규제지역에서 풍선효과로 집값 과열 현상이 빚어지는 곳을 규제지역으로 묶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규제를 하면 규제에 벗어나 있는 지역의 집값이 오르는 상황이 되풀이되면서, 이러한 핀셋규제가 오히려 집값 상승을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마산의 경우 외지인 투자자들이 공시가격 1억 원 이하 주택을 매수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 코멘트 지방 도시의 집값도 .. 2020. 12. 8.
[경제뉴스 스터디] 201123 코로나 공포 이겨낸 코스피 2600돌파 1. 기사내용 주가가 26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1457.64(종가)로 떨어졌던 주가는 8개월 만에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했으며, 6만 7500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백신 개발로 세계 경제가 정상화되면 신흥국 중 수출 비중이 큰 한국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에 외국인들이 주식을 매수했다는 분석이 있다. 2018년 1월에도 코스피가 2600에 오른적이 있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이 주도주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 증시는 의약품, 서비스업종, 배터리, 친환경, 화장품 등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의 비중이 늘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수 상승.. 2020. 11. 23.
[경제뉴스 스터디] 201120 과천 매매·전셋값 동시 하락 1. 기사내용 경기 과천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시 하락하고 있다. 푸르지오, 위버필드, 자이 등 대단지 아파트 물량이 급증하는데 수요 따라가지 못해 일어난 현상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과천 아파트값은 0.86% 오르는 데 그쳤다. 이 기간 수도권 지역의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은 7.35%였다. 2026년까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2만 가구 이상 공급될 예정이라 과천 주택시장의 안정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 코멘트 단편적으로 보면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들어맞는다. 하지만 집값 상승 및 하락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공급만 늘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또 공급을 늘릴 때 발생하는 환경, 교통체증 등의 문제는 제외되어 있다. 서울공화국을 해체하여 수요를.. 2020. 11. 21.
[경제뉴스 스터디] 201118 법정최고금리 연 24→20% 인하 1. 기사내용 지난 16일 정부가 법정 최고 금리를 현재 연 24%에서 연 20%로 인하하기로 했다. 시행령 개정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당정협의를 거쳐 최근 저금리 기조와 서민부담 경감 차원에서 이같이 최고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저신용자의 금융 이용 감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한다. 햇살론 같은 저신용자 대상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연간 2천700억원 넘게 확대하고, 채무조정, 신용회복 지원도 강화한다. 2. 코멘트 기준금리 0.5%의 저금리 시대에 최고 금리를 낮추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한다. 이에 관하여 최고 금리가 낮아지면 저소득계층의 대출길이 막힐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그러나 적절한 정책이 함께 지원된다면 취약계층의 이자 부..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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